공장에 총 20억 달러 투자 계획...우선적으로 이번에 5억 달러 투자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의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 통합 전기 자동차 제조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The Hindu Business Line에 따르면, 이 시설은 타밀나두 주 산업진흥공사 부지 내에 400에이커에 걸쳐 건설될 예정이며, 빈패스트는 앞서 25일 성명에서 이를 밝혔다.
해당 성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 공장에 연간 15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5년 동안 5억 달러를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장 건설로 인해 지역 주민 3,000~3,500명에게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에는 빈패스트가 해당 시설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베트남 정부와 합의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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