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 (부산=뉴스1) 이상철 기자 = '기록의 사나이' 최정(37·SSG 랜더스)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과 함께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정은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기록을 경신한 것에 대해 뿌듯해했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개인 통산 468번째 홈런을 터뜨려 팀의 12-7 역전승을 이끌었다.앞선 두 타석에서 각각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정은 세 번째 타석에서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하는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상대의 조직력을 경계했다. 황 감독은 "원 팀이 되어 우리만의 스타일로 이기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황선홍(56)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조별리그서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일본을 연파하며 3연승으로 B조 1위에 올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 2개월여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벌어진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충돌 과정을 전했다.클린스만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의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언행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둘이 물리적인 충돌을 했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경기 전날에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태용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황선홍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조심스럽게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을 잘 알고 있는 그는 약점을 파고 들어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6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조별리그서 3전 전승을 기록, 개최국인 A조 1위 카타르를 피해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인 A조 2위 인도네시아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도용 원태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 8명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 복용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야구 선수 오재원(39)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을 해준 것으로 확인됐다.22일 두산 구단 관계자는 "구단 내부에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 후 8명이 과거 오재원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을 받아준 사실을 확인했다. 파악된 내용을 이달 초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면서 "자진 신고한 선수들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해당 선수들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시속 150㎞짜리 공을 옆구리에 직격당했지만, 다시 돌아오는 데에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금강불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최정(37·SSG 랜더스)이 다시 홈런 신기록을 정조준한다.최정은 23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 출격할 전망이다.놀라울 정도로 빠른 회복이다. 최정은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윌 크로우의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에 옆구리를 맞았다. 직후 극심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오른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음 상대 인도네시아를 경계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0으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3전 전승을 기록, 승점 9를 획득하며 일본(2승 1패‧승점 6)을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황선홍 감독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홍호'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1-0으로 제압했다.후반 30분 김민우가 코너킥에서 헤딩 결승 골을 뽑아냈다.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꺾은 데 이어 일본까지 꺾은 한국은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2)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박지성 등을 제쳤다.'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아시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톱 10'을 선정해 공개했다.1위는 손흥민이 차지했다.2위는 차범근, 4위는 박지성, 6위는 김주성, 10위는 홍명보가 각각 이름을 올리며 상위 10명 중 절반인 5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졌다.국내 축구 팬들 사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47세 베테랑 드라이버 장현진(서한GP)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예선과 결승 모두 제패하는 '폴 투 윈'으로 우승했다.장현진은 2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1랩)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41분11초899로 가장 먼저 체커키를 받았다.이로써 장현진은 2022년 10월 6라운드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다.장현진에 이어 김중군(41분15초416)과 정의철(41분15초778)까지 2, 3위도 서한G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황선홍호'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조 1위 등극을 노린다.황선홍 감독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2승(승점 6)을 기록, 8강 진출은 조기 확정했다.다만 이번 맞대결에서 이기는 팀이 라이벌전 승리라는 달콤한 결실과 함께 조 1위까지 챙길 수 있어 절대 놓칠 수 없는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NC 다이노스를 연이틀 꺾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와 홈 경기에서 8-1 역전승을 거뒀다.전날(19일)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KIA는 이날도 NC를 제압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17승 6패가 된 KIA는 NC(14승9패)를 3경기 차로 따돌렸다.KIA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호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홍호'가 중국을 꺾으며 2연승에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 8강 토너먼트 대진상 중요한 일본전에 주축 중앙 수비수 2명이 나오지 못하는 악재가 발생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1차전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누른 한국은 일단 2연승(승점 6)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한국은 곧이어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홍호'가 이영준의 2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중국을 꺾고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1차전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누른 한국은 2승(승점 6)을 기록, 조 선두로 올라섰다.한국은 이어 열리는 같은 조의 일본(1승)이 UAE(1패)에 이기면 일본과의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홈런 신기록을 앞두고 옆구리에 공을 맞은 최정(37·SSG 랜더스)이 다행히 골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최악의 상황은 피한 셈이다.SSG는 18일 "최정의 부상 부위를 정밀 검진한 결과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 타박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최정은 지난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윌 크로우의 시속 150㎞짜리 투심 패스트볼에 왼쪽 옆구리를 강타 당했다.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최정은 곧장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사상 첫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U23 아시안컵에서 우승해야 하는 이유가 또 생겼다. 3위까지 본선에 직행하지만, 우승을 해야 본선에서 비교적 쉬운 조에 들어갈 수 있다.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의 아시아 팀 편성은 2024 카타르 AFC U23 아시안컵 최종 순위를 따르기로 했다.지난달 21일 열린 파리 올림픽 본선 조 추첨에서, 아직 진출 팀이 정해지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인천=뉴스1) 이상철 기자 = 공에 옆구리를 맞은 최정(37·SSG 랜더스)이 한 타석 만에 교체돼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최정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홈런 없이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최정은 전날(16일) 경기에서 9회말 2사에서 극적인 동점 아치를 그리며 통산 467호 홈런을 작성,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통산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이제 홈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창원=뉴스1) 원태성 기자 = KBO리그 통산 100승을 노리는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에 역전승을 거둔 NC 다이너스 강인권 감독이 결승 득점을 올린 최정원의 재치 있는 주루플레이를 극찬했다.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NC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4승 7패가 됐다. 반면 한화는 이날 패배로 10승 11패를 기록, 5할 승률이 다시 깨졌다.NC는 0-2로 끌려가던 4회 김성욱이 2사 1,2루에서 3점 홈런으로 치며 역전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황선홍호'가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했던 1차전을 고전 끝에 승리했다. 후반 들어 적극적으로 교체 카드를 사용한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교체로 투입된 공격수 이영준과 측면 수비수 이태석이 후반 49분 결승 골을 합작하며 사령탑의 신뢰에 보답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이영준의 결승 헤더 골로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3(1승)을 획득, 앞서 중국(1패)을 1-0으로 제압한 일본(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