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서울]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지난 겨울 서울식물원에 식재한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 무스카리, 알리움 등 15만 송이의 구근식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웠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형형색색의 튤립이 펼쳐진 튤립길과 노란색, 흰색 꽃으로 가득한 수선화밭에서 많은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아네모네, 샤스타데이지 등 다양한 꽃이 식재된 열린숲 벚꽃길 특화정원도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붓꽃, 꽃양귀비, 수국, 장미, 빅토리아 수련, 코스모스 등 꽃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