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최근 글로벌 반도체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산업의 발전으로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구글의 바드(Bard), 바이두의 어니봇(Ernie Bot)이 챗GPT(ChaptGPT) 시장을 이끌어 가면서 AI 관련종목들이 상승세에 있다. 하지만, AI 산업은 단순히 챗봇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AI 산업의 발전은 자율주행 로봇(Autonomous Driving Robot)의 성장을 촉발시키기 시작했다.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9월 7일 오전 6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인플레이션 부활 6일 미국의 경기지표는 다시 인플레이션 부활을 예고했다. WTI 가격이 배럴당 87.54 달러로 상승하면서 연초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OPEC+의 주축국인 사우디와 러시아가 연말까지 하루 130만 배럴의 자발적 감축을 연장하기로 발표한 것이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회원국의 규모를 합산하면 약 366만 배럴 감산이 연말까지 이어지게 된 셈이다. 유가 상승으로 다시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커졌다. 여기에 미국의 서비스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8월 17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 7월 FOMC 의사록 공개,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16일 미국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다. 연준(Fed)내 대다수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연준은 과소 긴축과 과잉 긴축에 따르는 각각의 리스크는 점점 더 부각되고 있고 불충분한 긴축을 하는 비용과 무심결에 과잉긴축을 해버리는 리스크 사이에서 위원회는 더욱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8월 16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 소매판매 견고, 피치는 은행 신용등급 하향 언급 15일 발표한 미국 7월 소매판매 지표는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0.7% 확대됐다. 4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시장 전망치인 0.4%를 웃돌았다. 이는 중국의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소매판매 발표 이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의 3분기 실질GDP 성장률 예상치를 5.0% 상승으로 제시했다. 자국내 소비지출이 지속적
주간 글로벌마켓 지표/ 8월 13일 오전 00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 인플레 지표 혼조세 지난주 발표된 미국 7월 인플레이션 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2% 상승으로 전문가 전망치 3.3%를 하회했으며 전달의 3.0%보다는 소폭 확대됐다. 반면, 근원CPI는 4.7% 상승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전달의 4.8%보다도 소폭 둔화됐다. 여기에 11일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0.8% 상승으로 시장 전망치인 0.7%와 전월의 0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8월 9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무디스 미국 주요은행 신용등급 강등 8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미국내 주요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미 M&T뱅크, 웹스터파이낸셜, BOK파이낸셜 등 10개 중소은행에 대해서는 등급을 하향 조정했고 이날은 US뱅코프, BNY멜론, 스테이트스트리트, 트루이스트파이낸셜, 노던트러스트, 쿨런프로스트뱅커스 등 6개 주요 은행을 등급 강등 검토 대상에 올렸다. 무디스는 이들 은행들이 높은 자금조달 비용, 규제 자본 악화 가능성, 오피스 수요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8월 8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 신용등급 하락 조정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번주 10일 발표되는 미국 7월 CPI와 본원CPI 발표를 앞두고 이를 주시하고 있다. 연준 FOMC 정례회의가 9월 20일에 열리는 만큼 기간 안에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중요해졌다. 6월달은 각각 3.0%와 4.8%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7월 인플레이션은 각각 3.3%와 4.7% 상승으로 둔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다르게 나타났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연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8월 3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 신용등급 하락 조정 지난 1일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미국 증시 마감 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AAA에서 AA+로 강등한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협상 과정에서 벼랑끝 전술로 대치하는 행태가 반복되면서 지배구조에 대한 신뢰가 훼손됐고, 향후 3년간 미국의 재정 악화 및 채무 부담 증가 가능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변경 소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이번 이벤트는 2011년 8월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8월 2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 제조업 지표는 약세 ISM이 발표한 미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S는 46.4를 기록해 전달의 46.0 보다는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의 기대치인 46.8에는 못 미쳤다. 마찬가지로 S&P글로벌이 집계한 수치도 49를 기록하며 전월의 46.3에 비해 개선됐으나 여전히 50을 밑돌았다. 아직 미국 제조업 지표가 회복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는 대목이다. 이번주 4일에는 미국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월간 고용이 20만명 증가할
주간 글로벌마켓 지표/ 7월 30일 오전 00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골디락스(Goldilocks) 기대감 이번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골디락스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 2분기 GDP성장률 잠정치는 2.4%를 기록했다. 그리고 6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년 대비 3.0%와 전월 대비 0.2% 상승으로 둔화됐다. 여기에 27일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월의 22만 8천건에서 22만 1천건으로 감소하며 노동시장이 견고함을 나타냈다. 26일 미국 연준은
7월 26일 미국 연준(Fed)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50%로 인상했다. 앞서 연준은 2022년 3월부터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인상하다 2023년 6월에는 매파적 동결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이번 7월에 기준금리 인상을 재개했다. 파월(Jerome Powell)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9월달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지표를 확인하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즉, 아직 통화긴축 기조가 중단된 것이 아님을 애매모호하게 언급했다. 연준이 원하는 2.0% 목표치에 달성할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7월 28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 2분기 GDP 양호 27일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2.4%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의 2.0%를 넘어섰고 시장 전망치인 1.8%를 웃돌았다. 이로써 미국 경기는 침체 보다는 연착륙(Soft-landing) 또는 골디락스(Goldilocks) 경제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연준이 이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관리를 위해 통화긴축을 지속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도 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기존 4.0%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7월 27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모호해진 연준의 통화정책 26일 미국 연준(Fed)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5.50%로 결정했다. 이미 인상안이 명백했던 상황이라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그리고 파월 의장이 이후 인터뷰에서 향후 연준의 방향에 대해 애매모호하게 언급했다. 9월 FOMC 전에 추가로 나올 소비자물가지수 및 노동데이터, 경제상황을 보고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지 중단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6월 CPI는 예상보다 긍정적이지만 한달치 데이터 뿐이며 앞으로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7월 25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25일 FOMC 회의 개최에 관심 이날 S&P글로벌이 발표한 미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시장 예상치인 46.7과 전월의 46.3을 웃돌았다. 반면, 서비스 PMI는 52.4로 시장 예상치인 54.0과 전월의 54.4를 밑돌았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6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31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돌고 있음을 시사했다. 여기에 전미경제확회(NABE)의 분기 조사에 따르면 경제
2023년 하반기에 들어섰다. 국내 금융시장은 부동산 PF 부도 위기에서 시작하여 불법 차액결제거래(CFD) 사건, 그리고 MG새마을금고 뱅크런 위기를 겪으면서 견고하게 버텨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연초 대비 상반기 14%의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경제 매크로 상황이 녹녹치 않은 상황에서 성과를 냈다. 그러면 하반기 국내 금융시장은 어떻게 전망해야 할까? 경제 매크로 상황은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한국의 하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금융투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주간 글로벌마켓 지표/ 7월 23일 오전 00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이번주 FOMC 회의에 관심 집중 이번주 25일부터 미국 연준(Fed)은 7월 FOCM 정례회의를 시작한다. 26일에는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 시장과 연준은 모두 25bp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확실시하고 있다. 연준은 통화긴축 기조를 연말까지 이어갈 것으로 관계자들은 매파적 발언을 이미 쏟아냈다. 반면, 시장은 이를 정점으로 기준금리가 동결된 후 연말에는 통화완화 기조로 피벗(pivot)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과 시장의 줄다리기가 지속될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7월 21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25일 FOMC 회의 개최에 관심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 8,000건으로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했다. 노동 시장이 견고함을 나타냈다. 그리고 연준 FOMC 회의 개최를 앞두고 블랙아웃(Black-Out)에 돌입했다. 연준위원들이 1주일 전부터는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을 일절하지 않는 기간이다. 이미 연준 관계자들은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던 상태이다. 18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올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7월 18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미국은 골드락스(Goldilocks)이다 이날 미국 6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며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이다. 미국은 소비 중심의 경제구조이다 보니 제조와 관련된 수치에서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상승세이다. 골드만삭스가 전날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25%에서 20%로 낮춘 것을 근거로 이날은 경기지표 발표와 함께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7월 18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연준 위원들의 블랙 아웃 기간으로 진입 미국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1.1을 기록했다. 시장의 전망치인 -3.1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전월의 6.6보다는 크게 둔화됐다. 제조업 둔화에 대한 연준의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주에는 25일 연준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 관련자들이 언급을 금지하는 블랙아웃 기간으로 진입한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미국 소매판매와 산업 생산 등의 지표가 발표된다. 이미 시장은 7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주간 글로벌마켓 지표/ 7월 16일 오전 00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인플레이션 둔화에 시장은 환호 이번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둔화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주 미국의 6월 인플레이션 지표는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했다. 6월 CPI는 전년대비 3.0%와 전월대비 0.2% 상승에 그쳤다. 여기에 6월 PPI도 전년대비 0.1%와 전월대비 0.1% 상승을 기록했다. 6월 수입물가도 전월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시간대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2.6으로 급등하며 전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