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 피스커에 상장 폐지를 통보했다.

NYSE는 피스커가 장기간 주가가 1달러 미만에 거래되는 등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상장폐지를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피스커의 거래는 중단됐으며, 중단 당시 주가는 9센트였다.

피스커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피스커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피스커는 지난 1월부터 주가가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었다.

피스커는 BMW와 애스턴 마틴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헨리크 피스커가 세운 전기차 회사다.

피스커가 결국 상장 폐지됨에 따라 다른 전기차 업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니콜라도 장기간 주가가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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