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글로벌 마켓 지표/ 4월 28일 오전 00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경기 침체 우려감 확대, FOMC는 1일 기준금리 결정 이번주는 미국 금융시장 경기 지표 확인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6% 상승으로 크게 둔화됐다. 전분기의 3.4% 상승과 시장 전망치 2.5%를 크게 하회했다. 여기에 3월 개인소비지출(PCE)지수도 전년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PCE지수도 전년대비 2.8% 상승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들은 전달과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경기 확장 국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26일 오후 6시 현재중국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콩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6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88.64(1.17%)와 6,282.00(2.64%)로 올랐다.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본토증시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졌다. 빅테크인 폭스콘산업인터넷(10.00%), 하이크비전(0.71%), 입신정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25일 오후 6시 현재중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콩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5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52.90(0.27%)와 6,120.37(0.33%)로 올랐다.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하지만, 24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의회가 통가시킨 중국계 동영상 공유앱인 틱톡 강제매각 법안에 서명하자, 중국 당국이 이에 반발했다. 이에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상하이 당서기와의 면담에서 미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25일 오전 5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경기지표 부진 미국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2.7%가 감소했다. 전주의 3.3% 상승에 비해 감소로 전환했다. 3월 내구재 수주도 전월 대비 2.6% 상승했다.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근원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인 0.3%에 미달했다. 3월 경기지표가 위축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5월 1일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준 관련자들의 발언이 자제되는 블랙아웃 기간으로 진입했다. 중동지역에서 이란과 이스라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24일 오후 6시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24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44.82(0.76%)와 6,100.22(2.45%)로 올랐다. 24일부터 미국 국무장관인 토니 블링컨이 중국 방문을 시작했다. 이미 양국간의 갈등 문제가 이슈로 제기될 것으로 전망한 만큼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못했다. 금융당국이 기업들에게 홍콩 증시 상장을 독려한다는 소식은 투자심리를 강화시켰다. 본토증시는 전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동조화됐다. 빅테크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폭스콘산업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24일 오전 5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경기 확장세 위축 미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나타났다. 전월의 51.9와 시장전망치인 52.0을 밑돌았다.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9로 전월의 51.7과 시장예상치 52.0을 하회했다. 5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다. 3월 신규주택 판매는 69만 3천건으로 전달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하지만, 3월 건축허가건수는 146만 7천건으로 전월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기록됐다. 경기 확장세가 다소 위축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23일 오전 5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3高 현상 완화 국면 22일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난주 3高 현상(고금리•강달러•고유가)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말에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재보복이후 양국이 극도로 확전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바이든 정부의 대 이스라엘 군사지원액이 지급예정으로 전환되면서 리스크가 완화되는 상황이다. 국제유가의 안정은 이날 국채 수익률 하락과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고 시장에서 추가적인 기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22일 오후 6시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44.60(-0.67%)와 5,831.26(1.47%)로 차별화됐다.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1년 만기 LPR은 3.45%로 5년 만기 LPR은 3.95%로 유지했다. 지난 2월 5년물 LPR을 역대 최대폭인 25bp 인하하면서 부동산 부양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미 1분기 GDP 성장률은 5.3%를 기록했으며 향후 금리 인하 등의 추
주간 글로벌 마켓 지표/ 4월 21일 오전 00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3高현상, 중동사태 우려감 지속 이번주에도 3高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의 경기 지표 발표는 시장의 불안감을 이끌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노동시장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4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동향은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하면서 시장에 혼조스런 시그널을 부여했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자극했다. 이에 국채 수익률은 상승하고, 달러는 강세를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19일 오후 6시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19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65.26(-0.29%)와 5,746.61(-0.99%)로 떨어졌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군기지에 드론 공격을 가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졌다. 이스라엘과 하마슨 간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심리 위축을 자극했다. 다행히 이란 정부가 즉각적인 재보복에 대한 반응을 자제하면서 향후 양국간의 갈등 확산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본토증시는 중동의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19일 오전 5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확대 미국 4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동향은 34.3으로 기록됐다. 전월의 38.6에서 둔화된 상황이다. 여기에 4월 고용률도 -10.7% 하락으로 전월의 -9.6%에 비해 심화됐다. 반면 4월 제조업 활동지수는 15.5로 전달의 3.2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경기지표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방향성을 잃게 했다. Fed 내부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줬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금리는 우리가 목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18일 오후 6시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18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74.23(0.09%)와 5,803.86(0.94%)로 올랐다. 전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수출품목에 대해 301조 조사에 착수한다는 공표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 알루미늄, 기초소재 관련 제품들에 관세 인상을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 상무부는 크게 반발했고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1분기 중국-유럽 간 화물기차 운행 건수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17일 오후 6시 현재중국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17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는 각각 3,071.38(2.14%)와 5,749.69(0.10%)로 올랐다. 16일 1분기 실질GDP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공개됐다. 이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오늘 시장에 반영됐다. 12일 증권 당국이 증시의 상장과 퇴출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시 부양책을 내놓으며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오늘 증권 당국이 다시 구체적으로 내용을 설명하고 시장 진정에 나서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했다.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17일 오전 5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3월 경기지표 둔화, 파월 의장은 매파적 발언 전환 미국 3월 경기지표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건축허가건수는 145만 8천건으로 전달 대비 -4.3% 감소했다. 3월 주택착공건수도 132만 1천건으로 전달 대비 -14.7%로 크게 감소했다. 3월 산업생산은 전달대비 0.4%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응했다. 하지만 3월 제조업 생산은 전달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의 1.2% 증가와 시장 전망치 1.0%를 크게 하회했다. 이에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16일 오후 6시 현재중국 주식시장은 하락으로 마감했다. 16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07.07(-1.65%)와 5,743.78(-1.92%)로 떨어졌다. 이날 1분기 실질GDP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공개됐다. 전 분기보다는 1.6% 늘어난 수치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요 약세에도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여기에 통계국이 발표한 3월 산업생산도 전년 대비 4.5%가 증가했다. 3월 소매판매도 전년 대비 3.1%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각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16일 오전 5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3월 소매판매 호조, 중동사태는 진정의 기미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4.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의 2.11% 상승을 크게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7% 확대된 것이다. 이는 시장전망치인 0.4% 상승보다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소비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해석에 연준의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크게 후퇴했다. 이에 미국 국채수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수위를 놓고도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졌다. 미국이 확전을 막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15일 오후 6시 현재중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15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57.38(1.26%)와 5,856.44(-0.39%)로 차별화됐다. 골드만삭스와 시티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경제가 올해 안정적 출발을 보였으며 GDP 성장률을 5%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소매판매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분기에 꾸준히 증가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을 방문 중인 숄츠 독일 총리는 수소 기술 분야 협력 시설을 돌아보고 양국의 협력 확대를 언급했다
주간 글로벌 마켓 지표/ 4월 14일 오전 00시 현재 글로벌 매크로 현황: 3高현상, 중동사태 우려감 확대 이번주에도 미국의 3高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는 시장의 불안감을 이끌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전년대비 3.5%와 3.8%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와 전달의 수치를 상회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와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역시 전년대비 2.1%와 2.4%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와 전달의 수치보다 상승폭이 높아졌다. 여기에 4월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중국 금융시장 지표 / 4월 11일 오후 6시 현재중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 상하이지수와 홍콩HSCEI지수는 각각 3,034.25(0.23%)와 6,003.97(-0.21%)로 차별화됐다. 이날 시진핑 주석은 대만 마잉주 총통의 방문을 접견하고 양국간의 협력을 다지는 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양국의 갈등 관계가 당분간 해소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1분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반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10일 오전 5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10일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전망치를 빗나갔다. 3월 CPI는 전년대비 3.5% 급등했다. 이는 지난달의 3.2%와 시장전망치 3.4% 상승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월대비로는 0.4% 상승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3월 근원CPI도 전년대비 3.8% 상승했다. 전달의 3.8%와 시장전망치 3.7% 상승폭을 넘어섰다. 국제유가와 주거비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시장에 그대로 영향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