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신구, 박근형의 열연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다시 돌아온다. 오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열흘간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지난해 12월 개막한 이 작품은 강동, 울산, 춘천, 세종, 강릉, 대구, 고양, 화성, 대전 등 순회공연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 없는 인물 '고도(Godo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