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대형견 견주에게 입마개를 부탁했다가 되레 욕설을 듣고 폭행당했다는 사연이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형견 견주한테 입마개 착용해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동네 아파트에서 대형견으로 보이는 도베르만이 침을 흘리며 이빨을 드러내고 공격성을 보였다"며 "여성 견주에게 입마개를 부탁했는데 '병XXX가 뭔 상관이냐'고 욕설을 내뱉었다"고 적었다.이어 "이후 제가 공원으로 가자 견주가 남편을 불러 저를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권놀이에 빠져 22대 총선을 말아 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최근 자신이 한 전 위원장을 거칠게 몰아세우는 것에 대해 '차기 대권 경쟁자를 밀어내려 하는 것'이라는 일부 평가에 대해선 "망발이다"며 펄쩍 뛰었다.홍 시장은 14일 SNS를 통해 "선거는 당이 주도해 치르고 대통령은 선거 중립의무가 있어서 선거를 도울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런데 "참패 뒤 그걸 당 책임이 아닌 대통령 책임으로 돌리게 되면 이 정권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이혼을 요구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8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보세요들,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이 났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블로그 댓글 보다가 화가 났다"며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있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 내라 팥 내라 정말 못 들어주겠네. 우리 가정, 부부 비난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봐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이혼 가정에서 자라서 자녀에게 100% 상처되는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친구들과 여행을 하던 중 한 남성의 폭행으로 식물인간이 된 20대 딸을 보살피고 있는 부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 중에 있는 가해자가 뻔뻔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며 눈물로 탄원서 작성을 호소했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딸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피해 여성의 모친으로, 그는 "지난해 2월 6일 제 딸이 절친들과 떠난 부산 여행이 한 친구의 폭행으로 죽음의 여행길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A 씨에 따르면 폭행은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호프집에서 술값을 계산하지 않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까지 때린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사기,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모 씨(55)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한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구로구의 한 호프집에서 5만 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주문한 뒤 이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호프집 주인이 계산해달라고 하자 한 씨는 "XX야, 다음에 준다고"라며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부산=뉴스1) 김경민 구진욱 김예원 기자 = 여야 사령탑이 총선을 9일 앞둔 1일 각각 부산·경남(PK) 접전지와 인천 험지를 찾아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사상구·영도구·남구·부산진·연제구·해운대구·북구·진해구, 경남 창원·김해 등 9개 지역을 차례로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한 위원장은 이날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내세우며 "깡패들 싸움에도 명분이 있는데 조국과 이재명의 명분은 도대체 뭐냐"며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회사 탕비실에서 꽈배기를 튀기는 등 과도한 요리로 다른 직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민폐 직원이 되레 욕설을 하고 그만두겠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JTBC '사건반장'은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탕비실에서 찍힌 영상과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해당 관리사무소는 두 팀이 함께 쓰는 곳으로 이들은 탕비실을 공유한다.A 씨는 다른 팀 직원들이 마치 식당 주방에서나 할 법한 요리를 한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상대 팀 직원들은 탕비실에서 꽈배기를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홍유진 서상혁 기자 =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정치 테러'에 대한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유권자들과 대면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정치공방이 가열되면서 상대방 후보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방문 중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중학생에게 돌로 머리를 수십 차례 가격당하는 일까지 일어나면서 유사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경찰은 수사 전담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시티타임스=포토](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지수가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지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0330 해피 지수 데이"라며 생일을 기념하는 사진을 올렸다.지수는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또 팬들이 보내준 선물,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지수는 청재킷을 입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멋을 냈다.한편 지수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댓글들을 통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게시물에는 지수로부터 왕따, 폭행, 협박, 모욕, 욕설 등의 학폭을 당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지수는 당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이밝음 노선웅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겸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발언 논란에 대해 "쓰레기 같은 말을 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이날 하루 동안 한 위원장이 '쓰레기'를 언급한 횟수는 14차례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정치를 개같이 하는 게 문제"라며 발언 수위를 높인 데 이어 연일 강경 발언으로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것이란 분석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서울 구로구에서 "지금 민주당에서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정부가 법인 차의 사적 유용을 막기 위해 '연두색' 번호판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이거 타고 주말에 어떻게 드라이브 가냐"며 분노했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법인 차 연두색 번호판 어떤 XXX이 발의했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진짜 죽이고 싶다. 법인 리스로 차 굴리는 게 어차피 내 돈으로 굴리는 건데 뭐가 그렇게 문제라고 XX을 떠냐"고 욕설을 섞어 분노를 표현했다.글에 따르면 최근 약 1억4000만원대인 BMW 'M3'를 출고한 A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공천권을 따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민주당 민형배 의원을 띄워주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전 원장은 18일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이낙연 대표가 민형배 의원이 버티고 있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것과 관련해 "민형배 의원은 복도 많은 분이다"고 강조했다.그렇게 보는 이유로 "민 의원이 압도적으로 당선되면 갑자기 당대표급 총리급이 되기 때문이다"라는 점을 들었다.현장 분위기에 대해 박 전 원장은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송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는 모 유명 변호사가 길거리에서 클럽 직원을 무릎 꿇리고 사과를 요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1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6일 밤 서울 신사역 대로변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제보자 A 씨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찍어 제보했다.A 씨에 따르면 남성은 클럽 직원으로 그는 당시 10분가량 무릎을 꿇고 있었고, 한 손님 무리가 이 남성에게 지속해서 욕설과 폭언을 했다.손님 무리가 화를 낸 이유는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SM 엔터테인먼트(041510)가 그룹 라이즈 멤버들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에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SM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남겼다.그러면서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층간 소음 민폐를 끼친 윗집 주민이 아랫집 주민의 항의에 앙심을 품고 아이에게까지 욕설을 퍼부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13일 경기 양주시의 모 아파트에 사는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층간 소음 자제 요청에 앙심을 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1년 3개월째 층간 소음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A 씨는 윗집에 대해 "발소리 쿵쾅은 기본이며 둔탁한 물건을 쿵 떨어뜨리고 의자, 식탁 끄는 소리 등 불쾌한 소리를 밤이고 새벽이고 시도 때도 없이 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 체증과 소음 문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사랑제일교회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 주일 연합 예배'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1만명(주최 측 신고)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동화면세점부터 시청역 방면 일부 차로 위에서 진행됐다.이날 일부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이스라엘 국기 등을 손에 쥔 채로 야외 예배에 참석했다. 현장 인근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서적을 판매하는 가판대가 설치됐고 '광화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 의사와 의대생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전원 가능한 참의사 전공의 리스트'가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전국 70여개 수련병원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의 소속 과와 과별 잔류 전공의 수로 보이는 정보가 기재됐다.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사 명단이 인터넷에 유포되는 등 이들에 대한 비난이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의 의료공백을 채우기 위해 PA(진료보조) 간호사에게 응급약물을 투여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는 등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자 대한의사협회가 "마구잡이로 던지는 대책은 대한민국 의료를 더욱 빠르게 몰락시킬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의협 의대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발표는 사실상 수련병원을 전공의 교육을 하지 않는 비수련병원으로 만들어 환자 진료만 하는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라며 "대한민국에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천선휴 김규빈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복귀한 전공의들의 실명과 해당 병원 목록이 의사들이 가입해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블라인드에 '복귀하고 싶은 전공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A씨는 "조금만 파업에 반대하듯 말하면 온갖 욕설이 올라오고, 교수님들을 X수라고 욕하며 온갖 욕이 올라온다"며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이날 새벽 2시쯤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게시글에는 '전공의가 있는 전원 가능한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가게 입구를 막은 차를 빼 달라고 요청한 노래방 사장이 차주에게 폭행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26일 JBT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여성 사장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쯤 출근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당시 한 외제차가 상가 문 앞을 막고 주차해 지하에 있는 A 씨의 가게 또한 영업에 지장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A 씨가 차주에게 전화해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으나, 여성 차주는 "알겠다"고 답한 뒤 나타나지 않았다.A 씨가 계속해서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