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 우리나라 양대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가 호실적을 거두며 올해 경기회복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28일 뉴스1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는 1분기 합산 매출액 66조8713억 원, 합산 영업이익 6조9831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7.2% 증가했다.현대차와 기아 모두 자동차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지만,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40조 원 이상의 매출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아 역시 현대차에 육박하는 3조4257억 원의 분기 최대 영입이익을 기록했다.앞서 양사는 1
주간 글로벌 마켓 지표/ 4월 28일 오전 00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경기 침체 우려감 확대, FOMC는 1일 기준금리 결정 이번주는 미국 금융시장 경기 지표 확인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6% 상승으로 크게 둔화됐다. 전분기의 3.4% 상승과 시장 전망치 2.5%를 크게 하회했다. 여기에 3월 개인소비지출(PCE)지수도 전년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PCE지수도 전년대비 2.8% 상승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들은 전달과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경기 확장 국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6% 이상 급등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이상 급등했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1% 급등한 4735.29포인트를 기록했다.일단 엔비디아가 6%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6.18% 급등한 877.3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가 랠리한 것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덕분이다.알파벳은 전일 AI 특수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사상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실적 호조에 힘입어 10% 이상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했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전거래일보다 10.22% 오른 171.95달러를 기록했다.시총은 2조1500억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에 이어 2조달러 클럽에 가입했다.이는 전날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데다, 사상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알파벳은 전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805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785억달러를 웃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뉴욕증시가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호조로 강세 마감했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3.86포인트(0.40%) 상승한 3만8239.66을 기록했다.S&P 500 지수는 51.54포인트(1.02%) 오른 5099.96으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316.14포인트(2.03%) 상승한 1만5927.90에 체결됐다. 특히 나스닥의 일일 상승폭은 2월 이후 최고다.3대 지수들은 주간으로도 올랐다. 다우 0.7% S&P 2.7% 나스닥 4.2%씩 상승했다.S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힘에 따라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 주가가 4% 가까이 급등했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71% 급등한 826.3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660억 달러로 집계돼 다시 2조달러를 돌파했다.이는 전일 메타가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를 늘리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AI에 350억달러에서 400억달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인공지능(AI) 협력을 논의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주 초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길에 오른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와 만났다.최 회장은 젠슨 황 CEO와의 회동에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SKT의 AI 사업과 관련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SK하이닉스(000660)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A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증시는 대표 거래소인 호찌민거래소(HoSE)와 중소기업 위주의 하노이거래소(HNX), 비상장기업 위주의 UPCoM거래소는 하락했고, 시가총액 상위 30위 종목으로 이루어진 VN30지수는 상승했다.업종별 현황에서 산업 25개 섹터 중 17개가 내렸다. 대형주가 많은 은행업(VS-BANKING)과 증권업(VS-SECURITIES)은 각각 -0.40%, -0.78%로 하락했고, 부동산업(VS-REAL ESTATE)과 건설업(VS-CONSTRUCT)는 0.17%와 -0.44%로 엇갈렸다.이날 벤치마크 VN지수 하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이탈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2%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13포인트(p)(1.76%) 하락한 2628.6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177억 원, 기관은 5406억 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 홀로 8725억 원 순매수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약세 영향에 달러·원 환율이 반등하는 가운데 외국인 자금이 이탈했고 반도체주는 호실적에도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3% 하락한 영향에 국내 대형 반도체주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FPT 그룹(코드: FPT)이 시가총액에서 빈그룹(코드: VIC)을 제칠 전망이다.빈그룹은 2021년 4월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 이상으로 치솟으며 FPT 그룹을 8배나 능가하는 등 수년 동안 베트남 주식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해왔다. 그러나 불과 3년 만에 두 기업의 시가총액 격차는 한 거래 세션 미만으로 좁혀졌다. FPT의 주가는 엔비디아와의 협업 이후 4월 24일 주당 120,100 동으로 예상치 못하게 급등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2024년 초에 비해 30조 동(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투자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Ark) 인베스트먼트의 '돈줄'이 말라붙고 있다.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를 돌파하고 테슬라도 1000달러를 넘을 것이란 주장을 되풀이하며 주목받았던 '돈나무 언니' 우드 대표는 이제는 월가의 웃음거리로 전락하는 모양새다.그는 테슬라 주가 급등을 예측해 한때 잘나가는 펀드매니저로 손꼽혔다. 기술주 마니아인 그는 비트코인, 테슬라 등 기술 분야에 주로 투자해 월가의 기술주 치어리더 역할을 했다.하지만 그는 다소 황당한 전망을 자주 내놓으며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외면받은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33% 내린 796.77달러를 기록, 5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졌다.시가총액은 1조9920억달러로 줄어 2조달러가 붕괴했다. 최근 엔비디아는 시총 2조달러 수준을 밑돌았다 회복했다를 반복하고 있다.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다른 반도체주도 대부분 상승했다.그런데도 엔비디아 주가가 돌연 급락한 것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3월 22일 970달러로 사상 최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25일 오전 5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경기지표 부진 미국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2.7%가 감소했다. 전주의 3.3% 상승에 비해 감소로 전환했다. 3월 내구재 수주도 전월 대비 2.6% 상승했다.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근원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인 0.3%에 미달했다. 3월 경기지표가 위축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5월 1일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준 관련자들의 발언이 자제되는 블랙아웃 기간으로 진입했다. 중동지역에서 이란과 이스라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증시는 대표 거래소인 호찌민거래소(HoSE)와 중소기업 위주의 하노이거래소(HNX), 비상장기업 위주의 UPCoM거래소 및 시가총액 상위 30위 종목으로 이루어진 VN30지수 모두 상승했다.업종별 현황에서 산업 25개 섹터 중 24개가 올랐다. 대형주가 많은 은행업(VS-BANKING)과 증권업(VS-SECURITIES)은 각각 1.66%, 4.24%, 부동산업(VS-REAL ESTATE)과 건설업(VS-CONSTRUCT)도 2.66%와 2.50%의 지수 상승율을 기록했다.이날 벤치마크 VN지수 상승에 가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의 대형 기술 기업인 FPT는 4월 23일 엔비디아와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의 그래픽 칩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2억 달러 규모의 인공 지능(AI)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번 파트너십은 베트남 및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기술 전문가 및 도메인 전문 지식으로 구성된 AI 및 클라우드 원스톱 숍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에 AI 연구 개발을 위한 AI 팩토리를 설립하고, 전 세계적으로 첨단 AI 및 클라우드 역량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73포인트(p)(2.01%) 상승한 2675.75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7거래일 만에 26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은 4948억 원, 기관은 364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8699억 원 순매도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각각 4.11%, 5.15% 상승했다.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 이상 오르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입찰 문서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미국의 반도체 규제 확대 조치에도 중국 대학과 연구 기관들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을 조달했다고 보도했다.서버를 판매한 곳은 중국의 11개 업체로,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 강화 전 재고를 판매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둥성의 인공지능연구소, 후베이성의 지진관리국, 산둥대, 서남대, 헤이룽장성 하이테크 투자회사, 국유 항공연구센터, 우주과학센터 등이 엔비디아 반도체 제품을 조달했다.이 가운데 중국 기업 10곳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생성형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65% 오른 824.23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조610억달러로, 다시 2조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주말(19일) 10% 폭락해 시총 2조달러가 붕괴됐었다.이번 주 들어 엔비디아는 낙폭 과다에 따른 매수가 유입되며 주가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전날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5% 올랐다.이날 엔비디아가 급등한 것은 월가의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일간 글로벌마켓 지표 / 4월 24일 오전 5시 현재글로벌 매크로 현황: 경기 확장세 위축 미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나타났다. 전월의 51.9와 시장전망치인 52.0을 밑돌았다.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9로 전월의 51.7과 시장예상치 52.0을 하회했다. 5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다. 3월 신규주택 판매는 69만 3천건으로 전달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하지만, 3월 건축허가건수는 146만 7천건으로 전월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기록됐다. 경기 확장세가 다소 위축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올해 1분기 미국발(發) 반도체 훈풍의 영향으로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미국 반도체지수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2위였다.2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외화증권 보관·결제금액 통계를 발표했다. 1분기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143억 9000만 달러, 결제금액은 128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각각 직전분기 대비 9.8%, 40.4% 늘었다.결제금액 1위는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