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가 편리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생활폐기물 방문수거업체 ‘커버링’에 프리A 투자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커버링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으로, 고려대학교 동문인 강성진 대표와 채지훈 대표가 2020년 10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커버링은 업계 선두로써 서비스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커버링은 1분 1초가 아까운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정부가 공공업무에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3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인공지능 업무 서비스는 ▲직관적인 파악이 가능하도록 회의 내용과 분위기를 통계 수치로 보여주는 '자동회의록' ▲언론에서의 이슈별 언급 빈도와 추이를 분석하는 '미래신호 분석서비스' ▲서비스 체계의 공공기관 보급 확대 3가지 내용을 골자로 한다.자동회의록 서비스가 도입되면 인공지능이 회의 가운데 나온 긍정/부정 반응을 수치로 보여준다. 특정 안건이나 제안에 대한 반응을
[시티타임스=한국일반] 특정 조직에서만 쓸 수 있어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 기업 맞춤 프라이빗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특화 AI 솔루션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이미 국내 기업 절반은 프라이빗 생성 AI 도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챗GPT 같은 개방형 생성 AI와 달리 민감한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쓰는 데이터를 활용한 만큼 틀린 정보를 제공하는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도 줄일 수 있다. 보안기업 파수가 7월 국내 보안·정보기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네이버(035420)는 24일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네이버에서 '클로바X'를 검색하면 누구나 이용해볼 수 있다. 오픈AI의 '챗GPT'를 넘어서는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DAN23' 콘퍼런스에서 "네이버의 경쟁력은 다양한 서비스와 파트너들이 서로 연결돼 성장을 이끌고, 다시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위닝루프' 구조에 있다"면서 "하이퍼클로바X'는 이러한 위닝루프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티타임스=인천/경기] 경기도가 174억 원을 투입해 21개 시군 생활권 주변 3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생활권주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소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도는 소공원 조성으로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6월까지 시군 수요를 파악한 후 최근 대상지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선정된 대상지는 용인, 시흥, 남양주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AI반도체 응용 실증 지원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산 AI반도체의 공공 실증 지원을 강화한다.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업 수출·투자현장 규제혁신 방안'을 내놨다.정부가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 애로 사항을 발굴한 결과, 국내 기업들은 호환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외산 AI반도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산 AI반도체의
[시티타임스=베트남] 베트남에 애플페이가 출시됐다.이로써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통해 비접촉식 금전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애플페이를 허용한 국가다.MB Bank와 Techcombank와 같은 몇몇 대부업체들은 현재 스타벅스, Phuc Long, 맥도날드, Highlands Coffee, CGV, Winmart와 같은 일부 기업들의 상품 서비스에서 애플페이 체제를 지원하고 있다.사용자는 애플월렛 앱을 사용하여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정보를 애플 페이에 추가할 수 있다.아이폰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애플이 오픈 AI의 챗GPT를 잡기 위해 자체 GPT인 ’애플GPT’를 개발, 시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오픈 AI의 챗GPT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 구글의 바드 등과 경쟁하기 위해 자체 챗GPT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를 '에이작스(AJax)'로 명명하고 있으며, 통칭 '애플GPT'라고 부른다.애플은 이미 애플GPT를 개발한 뒤 직원들을 상대로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애플이 당장 이를 발표할 가능성은 없다. 직원
[시티타임스=독일/유럽] 승리하기 위해 적보다 효율적인 무기가 필요한 전쟁,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병기들이 탄생하곤 한다. 장기화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무인기(드론)'가 새로운 전략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전파 방해 기술을 회피할 수 있는 최신 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신형 드론을 개발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보도했다.이 드론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개발 중인 AI 기반 드론이다. 러시아군의 전자 간섭을 피하고자 새로운 AI 소프트웨어에 의존해 드론을 안정화하고
[시티타임스=서울] 24일 서울시가 ‘로봇산업 육성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로봇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은 만큼 돌봄로봇, 배달로봇 등 서비스로봇의 수요가 많고 인공지능(양재)·IT(구로)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 발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서울은 국내 로봇산업 매출액의 18%를 차지한다.이에 시는 로봇 기업을 키우고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2,029억 원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시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실증 분야와 기술개발 등을
[시티타임스=한국일반] 각종 공장 가동 중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오니)가 시멘트 원료로 재탄생한다. 이와 관련 특허 기술을 개발한 SK이노베이션은 사업장 폐기물을 최소화해 순환경제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울산 콤플렉스(CLX)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를 재활용해 시멘트 원료로 공급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 울산 CLX에서는 연간 약 7000톤의 폐수 슬러지가 발생한다. 슬러지는 폐수 처리 과정에서 오염된 수질을 정화한 뒤 남은 진흙 상태의 물질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18일 처음으로 인공지능(AI)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15개 안보리 이사국 대표단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공동 설립자 잭 클라크, 중·영 AI 윤리 및 거버넌스 연구소 공동소장 이쩡 교수 등이 참여해 AI 기술의 위험성을 비롯한 다양한 AI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7월 의장국인 영국의 제임스 클레벌리 외무장관은 "AI가 인간의 삶을 모든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 기술이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세계 최대 IT기업 애플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 뛰어든다.이로써 미국의 시총 7대 기업인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이 모두 AI 시장에 진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 메타(페북 모회사),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회사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자체 AI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애플이 '에이잭스(Ajax)'라는 자체 프레임 워크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애플
[시티타임스=인천/경기] 경기도가 ‘2023년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사업’에 65개 기업을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366개 사가 지원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은 대부분 중소 제조기업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영세 기업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도는 제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대상을 당초 55개 사에서 10개 사 추가해 65개 사로 확대했다.앞서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지난 10일 유럽연합(EU)과 미국 간 개인정보 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가 새로 마련됐다.EU 집행위원회는 이날 'EU-미국 데이터 프라이버시 프레임워크'에 대한 최종 적정성 결정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적정성 결정은 EU에서 미국 기업으로 전송되는 개인정보에 대해 미국이 EU와 유사한 수준으로 보호함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결정에 따라 EU 개인정보는 추가적인 데이터 보호장치 없이도 프레임워크에 참여하는 미국 기업으로 안전하게 이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결정은 2020년 7월 EU 최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세계 최초의 인간-로봇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관심이 쏠렸다.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유엔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최로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선(善)을 위한 인공지능(AI)' 포럼에선 9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제작자와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파란색 간호사 유니폼을 입은 의료용 로봇 그레이스는 "나는 인간과 함께 도움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의 제작자인 벤 고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나무로만 725채 주거단지 만든다 [시티타임스=독일/유럽]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친환경 건축 대안인 목조 건물이 떠오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시는 네덜란드 최초로 목조 건물로 이뤄진 주거 지역을 만들 것이라며 인근 지역의 품질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피드백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미래 목조 주거 지역은 넬슨 만델라 공원의 외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725채의 주택과 학교, 상점, 문화 시설 등이 갖춰진 지속 가능한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은 임대주택 40%, 자가주택 60%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 4~5단계 완전자율주행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6일 AFP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AI) 대회 개막식에 보낸 영상 연설에서 "테슬라가 현재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보면 인간의 감독 없이 완전한 자율주행을 달성하는 데 매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추측일 뿐이지만 올해 말에는 4단계 또는 5단계라고 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발언했다.자동차의 자율주행 단계는
[시티타임스=한국일반] KT가 2025년까지 로봇, 헬스케어, 교육 등 인공지능(AI) 신사업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AI로 성과를 내고 있는 AICC(컨택센터)와 디지털 물류에 더해 로봇, 케어, 교육까지 확장하면서 다섯가지 영역에서만 2025년 1조 이상 매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현재 KT AI 부문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사업은 AICC와 디지털 물류다. KT는 AI 컨택센터, 물류 사업에서 각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올 들어 43% 급등했다.지난 15일 미국증시에서 MS는 전거래일보다 3.19% 급등한 348.1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2조5880억 달러로 불어났다.MS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MS가 생성형 AI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실제 MS는 미국의 대형 기술주 중 올 들어 가장 많이 상승했다.MS는 최근 AI 열풍을 불게 한 챗GPT 제조업체 ‘오픈 AI’